현대건설, ‘이다영 보상 선수’로 리베로 신연경 선택

입력 2020-04-27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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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 사진=KOVO

신연경. 사진=KOVO

[동아닷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자유계약(FA)선수로 이적한 이다영의 보상선수를 결정했다. 리베로 신연경(26)이 현대건설로 향한다,

현대건설은 27일 이다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신연경을 택했다. 이에 흥국생명으로부터 이다영의 직전 시즌 연봉 200%와 신연경을 받는다.

신연경은 지난 2012-13시즌 IBK기업은행의 1라운드 전체 3순위 신인으로 입단한 후 2014년 7월 김사니의 FA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이번이 두 번째 보상 선수 이적. 프로생활 시작은 레프트로 했으나 현재는 리베로. 이제 신연경은 현대건설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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