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곡 ‘Happy’ 발표 연기→5월 4일 공개 [공식입장]

태연, 신곡 ‘Happy’ 발표 연기→5월 4일 공개 [공식입장]

가수 태연이 신곡을 5월 4일 공개한다.

지난달 9일 신곡 ‘Happ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을 계획했던 태연. 하지만 컴백 당일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속사는 신곡 발표를 연기했다. 당시 예정돼 있던 네이버 V 라이브 ‘Happy_TAEYEON_Day’도 취소됐다.

27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Happy’가 5월 4일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두 달여 만에 팬들의 곁에 다가가는 태연의 ‘Happy’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