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마, 엔컴퍼니와 전속계약…30일 싱글 ‘Never be’ 발매

입력 2020-04-2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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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마, 엔컴퍼니와 전속계약…30일 싱글 ‘Never be’ 발매

솔로 아티스트 레이마가 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힘찬 도약을 알렸다.

인디신에서 알엔비와 소울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감성과 기교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아온 레이마가 새 둥지를 틀었다. 레이마는 “혼자서 음악을 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마음이 맞는 곳과 줄곧 함께 하고픈 생각도 있었다. 그러던 중 엔컴퍼니를 만나 계약을 결심했다. 기쁘고 기대가 되고 떨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젤리피쉬 크리스마스 메들리 커버와 각종 아티스트들과 공연, 코러스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 실력을 다져온 레이마는 2018년 9월, 첫 싱글 '부끄러워' 와 이듬해 5월에 싱글 'Breeze'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따뜻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레이마는 새롭게 발매하는 싱글 ‘Layma x GoldenDuck’에 그 마음을 충분히 담았다. 프로듀서 겸 작곡팀인 GoldenDuck과 작업했던 곡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들을 선별해 담아냈다. ‘Whenever you feel sad’, ‘Never be’, 보너스트랙인 ‘그래서 그래’ 등 총 3곡이 담겨있다.

타이틀 곡인 ’Never be’ 마음은 아프지만 서로를 위해 헤어짐을 결심하고 후회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모던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신스를 활용하여 세련된 사운드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레이마는 “같이 작업을 진행하면서 정말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와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레이마의 싱글 ‘Never be’ 는 오는 30일에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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