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유민상, 김하영 열애설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

입력 2020-04-2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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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유민상, 김하영 열애설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

유민상이 김하영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에서 활약 중인 재연배우다.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열애설을 라디오에서 언급을 했는데 바로 기사를 내주셨다”며 쑥쓰러워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공식입장을 한 번쯤은 내야할 거 같다. 자꾸 소문만 돈다”고 부추겼다.

유민상은 “(‘서프라이즈’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가장 많이 한 여자와 대한민국에서 연애를 가장 못해본 거 같은 사람하고 열애설이 났다. 요즘에 ‘개그콘서트’ 코너도 김하영과 데이트하는 것처럼 찍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김하영과 대만에 같이 촬영을 갔다. ‘유민상과 열애설이 났는데 어떻냐’고 진짜로 물어봤다. 근데 유민상이 너무 반응이 없다 하더라. 기사가 나면 ‘우리 기사 났다’고 장난을 칠 수도 있는 건데 촬영이 끝나면 거짓말처럼 선을 긋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건 유민상이 진짜 마음이 있는 거다. 어설프게 잘못 행동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서 그런 거다”, 김숙은 “키는 유민상이 갖고 있네”라며 몰아갔다.

이날 유민상은 “김하영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사실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여성분들에게 말을 못 건다. 편하게 말 거는 건 김민경 뿐이다”라고 살짝 관계를 귀띔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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