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김무열,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을 의심하는 오빠

입력 2020-04-2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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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침입자’가 영화를 ‘서진’의 입장에서 풀어낸 ‘서진의 시선’ 영상을 공개했다.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영화 ‘침입자’가 이야기를 ‘서진’의 입장에서 풀어낸 ‘서진의 시선’ 영상을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CGV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서진의 시선’ 영상은 ‘과연 누가 침입자인가?’라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색다르게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생이 돌아온 뒤 많은 것이 바뀌었다’, ‘가족들 모두가 동생을 반기지만, 나는 어딘가 그녀가 낯설다’ 등 25년 만에 만난 동생을 대하는 ‘서진’의 속마음은 ‘유진’을 평안하던 집에 찾아 온 ‘침입자’처럼 느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동생이 돌아온 뒤 변해버린 가족들의 모습, 그리고 어딘가 섬뜩해 보이는 ‘유진’의 이면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영화의 서스펜스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서진의 시선’ 영상을 통해 25년 만에 만난 남매 중 과연 누가 침입자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동생 ‘유진’의 입장에서 만든 ‘유진의 시선’ 영상은 28일 오전 10시 CGV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예측불허 스토리라인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역대급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침입자’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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