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x왕대륙 ‘루키스’ 5월 개봉 확정…스틸 공개

입력 2020-04-28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이 선사하는 기상천외 환장의 팀플레이 ‘루키스’가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퍼스트룩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루키스’는 대책 없는 관종 ‘펑’(왕대륙)이 우연한 기회(?)로 ‘브루스’(밀라 요보비치)가 소속된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비밀 스파이로 스카우트되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 글로벌 첩보 액션.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은 밀라 요보비치와 왕대륙이 분한 극과 극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내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액션 팬들을 사로잡은 밀라 요보비치는 ‘루키스’에서 국제 첩보 조직 ‘팬텀’의 수장 ‘브루스’로 분해 대체 불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 안에서 선보이는 총격씬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예고하며 베테랑 요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대만의 청춘스타 왕대륙은 무근본 초짜 스파이 ‘펑’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코믹 액션을 선보인다. 높은 난간에 앉아 있는 왕대륙의 장난기 어린 모습은 ‘펑’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단번에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의 기상천외한 첩보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밀라 요보비치와 대만 영화 신드롬의 주역 왕대륙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키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