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골든차일드 장준, 태몽 공개 “도라지꽃이 살랑살랑”

입력 2020-04-2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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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골든차일드 장준, 태몽 공개 “도라지꽃이 살랑살랑”

골든차일드 장준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특별한 태몽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한솥밥 식구인 인피니트 김성규, 러블리즈 이미주, 골든차일드 장준, 로켓펀치 소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장준은 2017년에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로 넘치는 끼와 센스를 지녀 예능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장준은 “저는 대한외국인에 나올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운을 떼며 독특한 태몽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도라지꽃이 살랑살랑 거리는 걸 제 태몽으로 꾸셨다. 그런데 마침 대한외국인에 도라지 아이템이 있다”며 태생부터(?) 대한외국인과의 특별한 인연임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어머님이 이날을 위해 도라지 태몽을 꾸신 것이냐”며 묻자 장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태몽의 힘으로 도라지를 획득해 어머니께 선물해 드리고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장준은 학창 시절 8년 연속 반장 역임이라는 남다른 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팀장 박명수는 “8년 연속 반장을 한 건 굉장히 똑똑했다는 것”이라며 장준의 경력을 높이 샀다.

한편 대한외국인 팀에는 지난 출연에서 넘치는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던 로켓펀치의 쥬리가 절치부심으로 다시 돌아와 한솥밥 식구들과의 양보 없는 퀴즈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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