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저스틴비버와 콜라보하고파, K팝 중심에 트와이스있길”

입력 2020-04-28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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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저스틴비버와 콜라보하고파, K팝 중심에 트와이스있길”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저스틴비버에게 러브콜했다.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개최됐다.

채영은 이날 “K팝에 관심을 가져주는 팬들에게 고맙다. K팝이 글로벌한 장르가 되기까지 우리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K팝의 글로벌화 중심이 우리 트와이스가 되면 더 좋겠다”고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다큐멘터리를 론칭한 의미를 분석했다.

이어 “외국 뮤지션과 협업할 기회가 있다면 저스틴비버와 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했다.

또 다현은 “2019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이 반겨줘서 감사했다. 남다른 경험이었다”며 “영어 멘트를 준비하긴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 또 투어를 한다면 더 준비를 해가겠다. 무대에 대한 아쉬움도 남을 수밖에 없는데 다음 투어에서는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1화는 국내 시간 기준 4월 29일 밤 11시 유튜브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순차적으로 다음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첫 화가 공개되는 29일에 8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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