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걸스파워 콘셉트, 소녀들의 힘 기대해주길” [화보]

입력 2020-04-2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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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걸스파워 콘셉트, 소녀들의 힘 기대해주길” [화보]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매거진 빅이슈를 통해 첫 커버를 장식했다.

유아는 오는 29일 발간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226호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화보를 통해 유아는 레트로 무드의 롱드레스와 크롭트 톱,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 등 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소 화보 사진을 찍기 전, 포즈를 연구한다는 유아는 매 컷 톡톡 튀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는 미니 7집 앨범 '논스톱'(NONSTOP)'에 대해 “걸스 파워가 콘셉트다. 소녀들이 가질 수 있는 힘, 말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정을 노래한다”라며 “곡의 비트가 이전보다 훨씬 강해 힘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뜸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해 활동 6년 차인 유아는 작년 Mnet 경연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관련해 그는 “팀의 메인 댄서인데,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듣다 보니 부담스러웠다. 늘 잘 춰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면서 제일 좋아하던 춤이 어렵게 느껴지고 무서웠다. 그래서 4년 동안 오마이걸 활동 외에는 춤을 거의 추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퀸덤>에 출연하면서 슬럼프를 이겨내고 싶어졌고 지금도 노력 중이다. 진짜 ‘걸 파워’를 낸 거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첫 매거진 커버 화보를 촬영하게 된 데 대해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재능기부라기엔 부끄럽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빅이슈는 서울 시내에서는 지하철역 앞의 거리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방에서는 정기 구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빅이슈코리아 온라인숍과 알라딘, 예스24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 빅이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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