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석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서현석은 2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아침 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를 조금 늦게 다녀왔고 전역한 지 1년 조금 넘었다. 잘 놀고 있다가 감독님과 작가님이 감사하게도 뽑아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 이야기.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한 안서정 작가와 ‘해피 시스터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연출한 고흥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5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