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종영 아쉬움 달래는 하드털이…설렘 폭발

입력 2020-04-28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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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지막 회 방송만을 남겨둔 tvN ‘반의반’의 설렘 케미 터지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대거 공개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람이 지닌 상처와 결핍을 어루만지는 ‘피톤치드 힐링 로맨스’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오늘(28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반의반’ 측이 그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대로 보내고 싶지 않은 ‘반반커플’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중 동시에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멍뭉미 넘치는 투샷이 사랑스럽다. 더욱이 정해인과 채수빈은 대본을 함께 공유하며 합을 맞춰보는가 하면, 언제나 미소 띈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하나(문순호 역)과 김성규(강인욱 역)의 상큼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분 좋아지는 청량미를 뿜어내는 이하나와, 밝고 따스한 미소를 머금은 김성규의 모습이 훈훈함을 전파한다. 뿐만 아니라 이정은(김민정 역), 이상희(전은주 역), 우지현(민진환 역) 등 웃음꽃 만발한 배우들의 면면이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며, 28일 밤 방송되는 ‘반의반’ 마지막 회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에 ‘반의반’ 제작진은 “그 동안 ‘반의반’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설레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반의반’ 마지막 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28일 밤 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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