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고양 오리온, 신임 감독에 강을준 전 LG 감독 선임

입력 2020-04-2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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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박성규)가 새 사령탑에 전 창원 LG 강을준 감독을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강을준 신임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산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실업농구 삼성전자에서 활약했던 강을준 감독은 지도자로 변신해 명지대, LG를 거쳤다.

고양 오리온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과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강을준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대학과 프로 무대를 통해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색깔을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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