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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홍보팀 관계자는 28일 “백정현이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 팀간 연습경기에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백정현은 윤성환과 함께 지난해 팀 내 최다 8승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지난 21일 KIA와 팀간 연습경기(광주)에도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기대를 키웠다.
한편 팀간 연습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 중인 삼성은 29일 KIA를 상대한 뒤 5월 1일 롯데 자이언츠(사직)전을 끝으로 팀간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규시즌 개막전은 5일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치른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