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측 “양경원, 못 하는 것 없어…양파 같은 매력”

입력 2020-04-2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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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측 “양경원, 못 하는 것 없어…양파 같은 매력”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주문 바다요’가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양경원이 직접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가 배경 음악으로 흘러나온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부푼 꿈을 안고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낚시광으로 알려진 주상욱, 조재윤은 “한 마리만 와라. 한 마리만”, “오늘 100% 잡힐 것 같아”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어부 4인방은 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예약 손님을 위해 꼭 잡아야 한다’는 텍스트와 함께 이들의 초조함도 느껴졌는데. 낚시 초보 양경원은 “낚시는 계속 기다리는 건가봐”라며 낚시를 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닫기도 했다고. 어부 경력 30년의 선장도 “고기가 사람 잡는다. 미치겠다”며 이들의 험난한 첫 조업을 예고했다.

한편, 양경원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저녁 손님들과 라이브 밴드 연주를 즐기던 중, 흥이 폭발한 양경원이 직접 이 곡을 부르게 된 것. 이에 제작진은 “요리면 요리,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것이 없는 백색 도화지 같은 인물이다. 양경원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손님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양파 같은 매력의 소유자다. ’주문 바다요‘를 통해 양경원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를 사랑하는 4인방의 리얼 생고생 어촌 라이프 ‘주문 바다요’는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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