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이지영, 현우진 고소 “단톡방서 모욕·비하 발언”

입력 2020-04-29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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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이지영, 현우진 고소 “단톡방서 모욕·비하 발언”

유명 스타 강사 이지영이 강사 현우진을 고소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월 3일 A학원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이 B학원 수학 강사 현우진을 모욕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지영은 현우진이 지난 2018년 수강생들이 모여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50명 이상이 참여한 해당 채팅방에서 현우진이 이지영을 “윤리장애”, “턱 치면 바로 급사”, “XXX 꺾어버려도 무죄” 등의 비하를 했다는 것이다.

또 이지영은 지난 1월, 2월 강의 중에도 현우진이 비하 발언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현재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사건의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은 EBS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8년 이투스에 영입됐고, 현재까지 그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만 250만 명인 것으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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