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스테이 투나잇’ 자아적인 색 강해져”

입력 2020-04-2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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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스테이 투나잇’ 자아적인 색 강해져”

가수 청하가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발표한 선공개 싱글 #1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청하는 신곡 ‘스테이 투나잇’ 소개를 비롯해 팬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의 답변을 내놓으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청하는 “몰랐는데 10개월 만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떨리고 올해 나오는 저의 첫 댄스곡인 만큼 화려하게 준비했다”며 컴백 소감을 밝힌 후 “‘스테이 투나잇’은 자아적인 색이 굉장히 강해진 곡이다. 강한 부분도 있지만 나른한 부분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재밌는 곡이고, 보깅댄스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새로 짰다. 그래서 조금 더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또, 신곡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노래를 처음 받았을 때 새로운 걸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지는 않았다. 이 노래에서 뭘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며 “보깅도 해보고 여러 가지 안해봤었던 콜라보를 많이 했기 때문에 팬분들도 새롭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하는 추후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해서도 “더 웅장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선공개 싱글을 먼저 발표했다. 점차 정규앨범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또 어떤 것들이 공개될지 많이 기대해달라. 여러 가지의 컬러를 넣으려 준비 중이고, 녹음도 이미 마쳐놓은 상태라서 한 색깔로만 표현할 수 없는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스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 외에도 좋은 성적에 대한 부담감, 함께 작업하고 싶은 동료 가수, 성적에 따른 공약 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청하는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를 많이 촬영했으니까 재밌게 감상해주시고, 제가 참여한 콜라보 노래들을 즐기면서 저의 정규앨범을 기다려달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Q&A 영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발매된 청하의 선공개 싱글 #1 ‘스테이 투나잇’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세련되고 격이 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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