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무용 영상 화제…공연 홍보하는 딸바보

입력 2020-04-2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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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무용 영상 화제…공연 홍보하는 딸바보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박명수 팬페이지 채널에는 '2019 박명수 딸 민서'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놋 - N.O.T' 공연이다. '거기 아무도 없어요?'(No One There?)의 약자인 '놋'은 10살 소녀의 기억 속에 갇힌 여든 살 할머니가 한국전쟁에서 헤어진 부모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상 속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은 무대에 올라 남다른 무용 실력과 끼를 보여줬다. 진지한 표정 연기는 물론 박명수 부부를 빼닮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명수는 해당 공연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일 오늘 오후 5시부터 한시간가량 네이버에서 '힘콘'을 검색하시고 실시간 생중계 라이브로 보실수 있습니다"라며 "댓글도 한마디씩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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