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현주 “안경 쓰고 뉴스 진행→국내·외 연락 폭주했다”
‘안경 앵커’로 화제를 모은 아나운서 임현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국내외 연락이 폭주한 것도 모자라 주한 EU(유럽연합) 대표부가 선정하는 ‘한국여성대표’로도 발탁됐다.
29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한다.
임현주가 그날의 후기를 털어놓는다. 안경을 쓰고 뉴스를 끝마치자 “전세계 외신들 연락이 많이 왔다”라며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후 주한 EU 대표부에서 선정한 ‘한국여성대표’로도 발탁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임현주가 ‘라스’ 면접(?) 노하우를 대방출해 웃음을 선사한다. 실제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나선 것. 그러나 정작 본인은 과한 열정으로 MC들의 원성을 사는 웃픈 광경으로 폭소를 예고한다.
열정 과다 아나운서 임현주의 활약은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