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배우 이문정 득남…결혼 2년만에 엄마 됐다
배우 이문정(31)이 득남했다.
이문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샬롬♡ 20200428 오전 11:25 꾸미(태명)가 세상에 왔어요! 이모, 삼촌, 누나, 형 안녕하세요”라고 출산을 알렸다. 그는 출산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한 이문정. 그는 지난해 11월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 조금 넘은 우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임신을 발표했다. 이문정은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나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될 것”이라면서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영화 ‘검사외전’, ‘오피스’와 드라마 ‘하트투하트’,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최성원) 여자친구의 언니로 출연, 빨간 머리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이문정(31)이 득남했다.
이문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샬롬♡ 20200428 오전 11:25 꾸미(태명)가 세상에 왔어요! 이모, 삼촌, 누나, 형 안녕하세요”라고 출산을 알렸다. 그는 출산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