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고원희, 의미심장한 눈빛…진짜 정체 밝힐까

입력 2020-04-29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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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고원희, 의미심장한 눈빛…진짜 정체 밝힐까

‘진짜 유벨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원희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고원희(유벨라 역)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본격적으로 제 2막에 접어든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방송 카메라 앞에 선 유벨라(고원희 분)의 모습을 공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자신이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의상 작업에 몰두하는 유벨라의 모습이 그려졌었다. 브랜드 부티크 오픈식 날, 정성껏 만든 작품을 임현아(차정원 분)의 옷과 함께 전시하는가 하면, 콜라보를 진행했던 루이 회장을 초대해 임철용(안내상 분)의 허점을 찌르는 발 빠른 행동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유벨라의 본격적인 반격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방송국에 있는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녀는 방송에 들어가기 앞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눈물이 가득 고인 눈빛을 보여 방송 전후 무슨 상황이 일어났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아나운서와 얘기를 나누는 유벨라의 표정에서는 묘한 심적 변화가 감지돼 진짜 유벨라인게 밝혀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유벨라가 자신의 정체를 방송에서 밝힐 수 있을지, 또 뉴스 인터뷰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승모(에릭 분)는 그리움 끝에 다시 유벨라와 재회하지만, 불안정한 상황으로 밀어내기만 하는 그녀의 행동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유벨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계속 깊어지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진실이 판가름 날 고원희의 결정적 순간은 오는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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