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서지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브랜드가 진출한 해외 50여 개 국 모델로도 동시에 활동한다. 회사 측은 작품을 통해 선보인 배우 서지혜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이 ‘자신만의 미(美)의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렸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서지혜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여고괴담 4’, ‘창궐’, ‘49일’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지혜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들이 미샤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화보, 영상광고, 제품 론칭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