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한밤’ 첫 출연, 이름 좀 알렸구나 싶다”…잭슨 펜싱 포즈

입력 2020-04-29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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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한밤’ 첫 출연, 이름 좀 알렸구나 싶다”…잭슨 펜싱 포즈

갓세븐이 ‘한밤’과 만났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갓세븐의 인터뷰와 방구석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JB는 “‘한밤’에 첫 출연했다. 어릴 때 보던 프로그램에 내가 나온다는 게 이름을 좀 알렸구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 ‘DYE’(다이)와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으로 돌아온 갓세븐. 이들의 앨범은 발매 당일인 20일과 21일 이틀 연속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오전에는 해외 4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그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21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갓세븐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깜짝 놀란 해외 반응”에 대해 유겸은 “뱀뱀 덕분에 태국에 가면 그렇게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영재 또한 “태국에 가면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차를 타고 가는 길마다 뱀뱀의 간판을 보게 된다”고 증언했다.

잭슨은 펜싱 선수 경력 언급에 “아버지가 중국 국가대표 선수였고 국가대표 감독이었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미쳤냐. 아시아 1등하면 보내주겠다’고 하시더라. 안 될 걸 알고 하신 말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잭슨은 2011년 아시아 카데드 펜싱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잭슨은 “아버지는 내가 올림픽에 나갈 거라고 기대하셨지만 ‘가수 하러 보내주겠다고 했지 않냐’고 말했다. 그렇게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잭슨은 리포터를 상대로 펜싱 대결을 펼치며 멋진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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