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미스터T→요요미·설하윤, 오늘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과 트로트 계의 뜨거운 신인 요요미, 설하윤, 황인선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이들은 30일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2020 대국민 흥 살려 축제’ 특집 녹화에 참여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별히 이번 녹화에서는 트로트 대세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축제가 잇달아 취소되며 가수들이 팬들과 만날 무대가 줄어든 상황. 이에 ‘비디오스타’가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한 것.
이날 콘서트를 통해 ‘미스터트롯’ 출신의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요요미, 설하윤, 황인선도 일일 트로트 걸그룹 ’미스T'를 결성하며 역대급 단체 무대를 선보인다.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되는 트로트 대세들의 단체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와 가수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려운 시국으로 지쳐있는 트로트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지난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특집으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만들어내며 예능 원석 발굴은 물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비디오스타’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는 30일 오후 7시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생중계에서 공개되지 않은 무대와 토크들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일은 미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