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X양세찬 CF 현장, 스타일리스트는 ‘바느질 지옥’

입력 2020-05-0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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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양세형X양세찬 CF 현장, 스타일리스트는 ‘바느질 지옥’

양세형·양세찬 브라더스의 광고 촬영을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02회에는 광고 촬영에 나서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변진수 스타일리스트는 양세 브라더스의 광고 의상 제작을 맡게 되어 또 한번 열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는 양형제의 어린 시절 사진 속 의상을 똑같이 재현해 ‘변테일’(변진수+디테일)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양형제가 출연하는 광고의 전체 의상을 맡게 되는, 한 층 난이도가 업그레이드 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런 가운데 양형제와 스타일리스트의 극과 극 모습이 롤러코스터 같은 이들의 하루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광고 촬영장으로 향하며 신이 난 양형제와 달리, 의상 준비에 정신이 없는 스타일리스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바느질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미와 베짱이’를 떠올리게 하는 비교샷이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날 양형제가 입을 광고 의상에 문제가 발생, 스타일리스트는 멘붕에 빠지게 된다는 후문이다.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는 더 바쁘게 움직인다고. 이를 지켜보던 양형제까지 의상 제작에 손을 보태며 무한 ‘솜 뜯기’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위기가 발생한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방송은 2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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