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5월에 기존 호텔 객실 형식을 깬 파격적인 신규 객실을 선보인다. 그동안 국내 호텔의 객실은 2인 이용이 기본이지만 이번에 부산롯데호텔이 새롭게 추가한 객실은 3, 4인 단위 고객을 위한 다인용 맞춤 룸이다. 새 객실 타입은 두 가지로 디럭스트리플과 디럭스더블더블 룸이다. 디럭스 트리플은 1인용 침대를 3개 비치햇고, 디럭스 더블더블 2인용 더블 침대가 2개를 배치해 총 4명이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