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종사자들의 승마지도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5월 15일까지 ‘고급 마장마술 향상과정(1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컨소시엄 사업 협약기업 재직자이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8일과 25일 양일에 총 16시간이 진행되며, 걸음걸이 지도법, 말의 수축과 신장 운동, 이행운동 지도하는 법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100인 이하 사업장 재직자의 경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00인 이상 사업장(조교사협회, 시설관리공단 소속 승마장 등) 소속 재직자일 경우에도 교육비의 80%가 지원돼 약 4만 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장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을 비치할 계획이며 바이러스 예방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 위험지역 방문 후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인원은 참여가 불가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접수 방법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