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패션피플 거듭나나?… 김희철 나섰다

입력 2020-05-03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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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패션피플로 거듭날까? 김희철이 임원희의 환골탈태를 위해 나섰다.

3일에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패션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기 위해 김희철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임원희를 패션피플로 바꿔주기 위해 나섰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패션왕들을 모셨다.

패션왕들은 임원희에 대해 "점퍼가 빈티지스럽고 예쁜 것 같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빈티지가 아니라 진짜 오래된 옷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여러분들을 미션을 주려고 불렀다. 임원희를 패션피플로 만들라는 게 바로 미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가 가지고 온 옷 중 괜찮은 아이템을 골라보라고 했다. 하지만 패션왕들은 “트렌드가 1도 없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후 임원희가 자신의 옷을 입자 패션왕들은 당황했다. 이에 임원희는 "사람들이 날 왜 짠하게 보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션왕들의 스타일링 중 우승을 한 것은 임원희가 직접 입고 다음 방송에 출연을 한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패션왕들이 준비한 것들이 공개됐고, 임원희의 놀라운 변신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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