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잔여 시즌을 호주에서 치르자는 제안이 나왔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가 9000마일(1만 4400km) 떨어진 호주 퍼스에서 일정을 마무리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주의 한 상원의원이 퍼스에서 잔여 일정을 소화하자는 플랜B를 제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시즌 전 전 세계로 투어를 가는데, 그런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 “호주는 현재 날씨도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남은 경기가 많지 않기에 아주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3월 중단된 뒤 이달 훈련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6월 무관중으로 재개해 남은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호주는 비교적 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내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호주에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제안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가 9000마일(1만 4400km) 떨어진 호주 퍼스에서 일정을 마무리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주의 한 상원의원이 퍼스에서 잔여 일정을 소화하자는 플랜B를 제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시즌 전 전 세계로 투어를 가는데, 그런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 “호주는 현재 날씨도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남은 경기가 많지 않기에 아주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3월 중단된 뒤 이달 훈련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6월 무관중으로 재개해 남은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호주는 비교적 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내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호주에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제안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