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김강훈, 12살 연애史 “아이린 닮은꼴 여친, 헤어졌다”
아역배우 김강훈이 12살 연애사를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강훈이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강훈은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짝사랑한 지 한달쯤 지나서 친한 친구랑 카톡을 하던 중에 고백을 결심했다”면서 “그러고 나서 한 번도 따로 만난 적이 없다. 둘이 만나기 부끄럽고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강훈은 “지금은 헤어진 지 좀 됐다”면서 “두 번이나 헤어졌다. 제가 촬영을 하느라 자주 못 만났다. 중간에 여사친, 남사친 문제도 있었고 연애가 지치고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금방 또 잊혀질 거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강훈은 그동안 방송에서 “아이린 닮은꼴”이라며 여러차례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