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주상욱 “오래 하고 싶은 프로그램, 꼭 정규편성 되길”

입력 2020-05-0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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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 “오래 하고 싶은 프로그램, 꼭 정규편성 되길”

주상욱이 ‘주문 바다요’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4일 오후 2시 MBC에브리원 새 예능 ‘주문 바다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재윤, 주상욱, 양경원, 유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양경원은 각오를 묻자 “처음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할 줄 아는 게 있을까 걱정했다. 수빈이가 같이 해서 든든했고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다. 조재윤과 주상욱이 잘 끌어줘서 제일 든든했다. ‘주문 바다요’가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일조하고 싶다”고 답했다.

조재윤은 “정말 설렌다. 원래 바다를 좋아해서 제안 들어왔을 때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주상욱과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잘돼서 쭉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끝으로 주상욱은 “힘든 촬영이었다. 처음에 이런 ‘주문 바다요’ 제안을 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이런 프로를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꼭 정규편성 돼서 오래 하면 좋겠다. 재밌게 촬영하고 와서 우리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주문 바다요’는 조재윤, 주상욱, 양경원, 유수빈 어부 4인방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는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4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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