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4일 신곡 발표에 앞서 V라이브 'Happy for TAEYEON'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처음 곡을 받았을 때 파스텔 계열의 색이 떠올랐다. 뭔가 연말 같기도 하고, 설렘도 드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느끼는 감정은 다르니까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다가 꽃도 피는 따뜻한 봄에 발표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면서 진행했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멜로디도 너무 사랑스럽고 가사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만의 나른한 사랑스러움으로 불렀다"고 덧붙였다.
계속해 태연은 "단순하게 'Happy'라고 하면 누구나 행복을 떠오를 거라 생각했다. 들으시는 분들이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태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Happy'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