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정문성→신현빈, 전공의들의 청량미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입력 2020-05-0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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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의 매력과 케미가 몰입감을 높이며 공감을 이끌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단짠 성장기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율제병원 전공의 쌤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청량미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지만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친밀한 정경호와 정문성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정문성의 마스크를 직접 묶어주고 있는 정경호의 다정한 모습이 따뜻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것. 여기에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환하게 해주는 김준한과 김혜인의 청량미 넘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극 중 동기도 실습생도 살뜰하게 챙기는 하윤경의 새초롬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안은진은 김대명과 꼼꼼하게 대본을 확인,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촬영을 준비하면서 진지하게 고민 중인 신현빈의 모습에서 그녀의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특히 빵 터진 문태유와 전미도의 넘치는 웃음은 유쾌한 현장을 그대로 전하며 배우들의 케미와 매력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극 중 큰 감정의 변화와 성장을 겪고 있는 전공의 정문성, 신현빈, 김준한, 안은진, 문태유, 하윤경, 김혜인 배우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율제병원 안에서 계속 성장할 이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5월 7일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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