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주간아이돌’ 애교 완벽 소화

입력 2020-05-0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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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만화를 찢고 나온 ‘오또케송’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자)아이들은 6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사랑스러운 애교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최근 신곡 ‘Oh my god(오 마이 갓)’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여자)아이들이 후속곡 ‘사랑해’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후속곡 ‘사랑해’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 ‘오또케송’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중 무대 위 도도한 모습과는 달리 “생활 애교는 좀 잘한다”는 미연의 발언에 멤버들의 폭풍 증언이 잇따랐다.

특히 슈화는 미연이 옆 사람 어깨 때릴 때도 ‘앙!’이라고 한다며 무대 아래 반전 모습을 밝혔다. 이어 ‘오또케송’에 도전한 애교 장인 미연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만화 속 한 장면처럼 주저앉아 MC 은혁과 광희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 밖에도 (여자)아이들은 <주간아이돌>의 인기 코너 ‘나를 안아줘’를 진행했다. ‘나를 안아줘’는 종이에 적힌 질문을 보고,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하는 멤버에게 다가가 백허그 하는 게임이다. (여자)아이들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높은 텐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폭로전을 펼쳐 숨겨진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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