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죄 지은 거 없어”…‘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혼+싱글맘 눈물 고백 (종합)

입력 2020-05-0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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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죄 지은 거 없어”…‘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혼+싱글맘 눈물 고백 (종합)

배우 오승은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변함없는 미모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박형준과 더불어 ‘새 친구’ 오승은이 등장했다. 이날 오승은은 청춘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그냥 좀 풋풋한 설렘 같다”면서도 “오랜만에 일탈하게 됐다. 집에서 항상 아이들과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하다 보니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오승은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열심히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은 자주 다녔느냐”는 질문에는 “아이들 없이는 여행을 전혀 가지 못했다. 그래서 진짜 설렌다”고 대답했다. 카메라를 향해 “얘들아 미안. 엄마 일탈하고 있어”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5월 이혼한 오승은. 그는 12살과 10살로 성장한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오승은은 “둘째는 방송을 좋아한다. 집에서와는 다른 (엄마의) 모습에 낯설어할 것 같다”면서 “늘 모자란 엄마다.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못 미치는 것 같아 늘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세상 모든 엄마들이 그럴 것 같다. 엄마라는 게 다 처음이니까 서툰데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꿈꾸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또 다른 싱글맘 강문영은 사춘기 딸의 이야기를 전하며 오승은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오승은이 강문영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승은은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 친구들이 (가정사를) 다 아니까 엄마가 연예인인 것도 싫은 것 같더라. ‘쟤네 엄마 그렇다더라’는 이야기가 자기 귀에도 들리니까”라며 “‘엄마 아빠가 지지고 볶고 싸워도 나는 아빠가 있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강문영은 “우리 죄 지은 거 없다. 무슨 법을 어겼느냐. 우리 죄 지은 거 아니다”라고 오승은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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