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무드+美친 비주얼” 뉴이스트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

입력 2020-05-0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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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무드+美친 비주얼” 뉴이스트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

1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컴백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며 나날이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뉴이스트는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를 둔 이들만의 컴백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카운트다운

뉴이스트는 지난 20일 새 앨범 콘셉트 페이지와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콘셉트 페이지에는 멤버별 대표 오브제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해당 오브제를 통해 신보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진행, 리워드 획득 시 뉴이스트의 스페셜 포토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팬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인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진행 직후 단숨에 목표 게시물 수를 돌파해 뉴이스트가 신곡의 한 소절을 허밍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보이스와 가사 일부를 깜짝 공개, 새 앨범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뉴이스트의 컴백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 컴백 프로모션 속 한층 짙어진 무드

콘셉트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 개인 트레일러 영상이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 다른 공간과 상황에 놓여있으면서도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멤버별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백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단체 트레일러 영상은 전보다 한층 짙어진 무드를 선사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앞서 공개된 멤버별 오브제가 반복적으로 활용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에 담긴 이야기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버전의 단체 및 개인 오피셜 포토는 뉴이스트의 파격적인 변신과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앨범마다 돋보이는 뉴이스트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에 감탄을 안겼다.


● 뉴이스트의 밤

뉴이스트의 미니 8집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는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이 새 앨범 서사와 맞닿아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는 점이다. ‘The Nocturne(더 녹턴)’이 ‘밤’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콘텐츠 오픈 시간도 특별한 의미를 남기고 있다.

이번 오피셜 포토는 버전별로 고정된 시간이 아닌 공개 일자의 일몰 시간과 뉴이스트가 직접 지정한 시간대에 오픈돼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따른 멤버들의 해석도 엿볼 수 있어 차별화를 더했다.

무엇보다 지난 4일 공개된 신보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을 비롯해 ‘Moon Dance’, ‘Firework’, ‘Back To Me (평행우주)’, ‘꼭’, ‘반딧별’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 있어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백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으로, 이번 앨범도 어김없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뉴이스트의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케 했다.

이처럼 독보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역대급 앨범을 예고한 뉴이스트가 이번 미니 8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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