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개그맨 이정수, 다둥이 아빠 된다 “둘째 생겼어요, 태명은 써니”

입력 2020-05-06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문] 개그맨 이정수, 다둥이 아빠 된다 “둘째 생겼어요, 태명은 써니”

개그맨 이정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

이정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새 식구가 생겼다. 나도 형과 7살 차가 났던 게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아내와 활짝 웃고 있는 이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수는 “써니야 건강히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라며 기쁜 맘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수는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하 이정수 글 전문

새 식구가 생겼지요! 저도 형과 7살 터울 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

건강히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