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밀레니얼과의 소통 위해 ‘새소년’ 모델 발탁

입력 2020-05-06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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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과의 소통 전략 일환, 컬레버레이션도 진행
솟솟상회, 새소년 착용 상품과 굿즈 전시 리뉴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밀레니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전략으로 뮤지션 ‘새소년’을 모델로 발탁했다.

‘새소년’은 황소윤(보컬, 기타), 유수(드럼), 박현진(베이즈)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2016년 데뷔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대표 인디밴드로 급부상했으며 최근 인기 예능을 통해 인지도까지 쌓고 있는 밴드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9FW시즌 리브랜딩 과정을 통해 성별과 세대의 구분 없이 아웃도어를 즐기는 자체에 집중하며 류준열, 김혜자를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더 나아가 2030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뮤지션 새소년과 조우하게 된 것. 특히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황소윤은 거장들에게 인정받은 실력자이면서도 밀레니얼 세대에게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새소년과의 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새소년의 화보와 영상은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솟솟상회를 통해 새소년과의 만남을 알리고 있다. 솟솟상회가 위치한 낙원상가는 한국 뮤지션들의 산실이자,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각광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러한 솟솟상회의 전면에 상록수 엠블럼과 새소년을 나타내는 ‘새’ 엠블럼을 나란히 두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새소년과 컬레버레이션한 티셔츠 2종, 새소년이 광고 이미지 속에서 입었던 나이트하이커 방풍 재킷을 비롯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새소년과 협업 내용은 물론, 낙원상가와 우리나라 대표 밴드를 소개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김정은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도시 안에서의 자연도 아웃도어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자연과 친숙한 밀레니얼 고객에게 코오롱스포츠를 소개하기 위해 새소년과 함께 하게 되었다. 새소년이 가진 특유의 에너지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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