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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KBO리그 역대 95번째로 개인 통산 100홈런을 기록했다.
한동민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한동민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1루 상황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김민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한동민은 개인 통산 100홈런을 돌파한 KBO리그 역대 95번째 선수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