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내야’ 바에즈, CHC와 협상 보류… ‘코로나19’ 때문

입력 2020-05-07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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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어 바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논의되던 시카고 컵스와 하비어 바에즈(28)의 연장 계약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바에즈의 연장 계약 협상이 현재 보류 상태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논의된 사안.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이 계약 협상 역시 잠정 중단 된 상태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말 내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8) 트레이드를 논하는 것과 함께 바에즈의 연장 계약을 추진했다.

바에즈 역시 시카고 컵스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물론 이는 시카고 컵스가 충분한 금액을 제시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바에즈는 지난해 138경기에서 타율 0.281와 29홈런 85타점, 출루율 0.316 OPS 0.847 등을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내야수로 유격수, 2루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안정된 수비와 한 시즌 30홈런을 때릴 수 있는 타격 파워까지 지녔다.

연장 계약이 급한 것은 아니다. 바에즈는 2020시즌 서비스 타임을 인정 받더라도 2021시즌 이후에나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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