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가 폐지설을 부인했다.
7일 '개그콘서트'가 오는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개그콘서트' 측은 동아닷컴에 "결정된 바 없다"고 폐지설에 선을 그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시작한 후 신드롬적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대 리얼 버라이어티와 관찰 예능이 인기를 얻으며 각본을 바탕으로 한 공개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