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웨이’ 이계인, 수술 후유증 “자학·은퇴…자신이 없다”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계인이 은퇴를 언급하며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민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계인은 “척수 수술을 8시간 넘게 받았다. 수술한 지 벌써 6개월이 되어 간다”라고 밝혔다. 이후 후유증이 심해 그는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 현재 남양주 전원주택에서 재활 중이다.
이계인은 최양락에게 “이제 연기자 생활을 정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면서 “내가 그만큼 배역을 잘 소화할 만한 자신이 없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하지?' 그렇게 연기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이제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잃어버렸다. 시청자 앞에 떳떳하게 나를 보여줄 자신감이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수술 후유증으로 반려견 진상이를 입양 보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제가 제대로 손을 들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 진상이의 밥을 못 챙겨주는 상황이 됐다. 진상이가 배고파서 울면서 날 쳐다보는데, 이대로 두다간 나도 죽고 개도 죽을 것 같았다. 진상이가 잘 생겨서 기르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결국 입양을 보냈다. 진상이가 떠나는 날, 갑자기 안 끌려 나가려고 버티더라. 발톱에 힘을 줘가지고 이 길이 다 파일 정도였다. 진상이가 가고 난 뒤 저도 두 달을 울고, 진상이도 두 달 내내 울었다더라. '너 하나마저 못 키워주는구나' 이런 자학을 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폭풍 오열했다.
이계인은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40살이 넘어 결혼한 아내에게 다른 남편이 있었던 것. 그는 “나는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남편이 있고 그렇게 살면서 나한테 왜 결혼을 하자고 했을까”라며 아픈 상처를 드러냈다.
한편 이계인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이계인은 터프한 외모와 특유의 목소리를 무기로 독보적인 연기 영역을 개척해왔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각종 범인'이라는 특이한 배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 '허준', '태조 왕건', '주몽' 등 걸출한 사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주몽'에서 '모팔모' 역할로 큰 인기를 얻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계인이 은퇴를 언급하며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민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계인은 “척수 수술을 8시간 넘게 받았다. 수술한 지 벌써 6개월이 되어 간다”라고 밝혔다. 이후 후유증이 심해 그는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 현재 남양주 전원주택에서 재활 중이다.
이계인은 최양락에게 “이제 연기자 생활을 정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면서 “내가 그만큼 배역을 잘 소화할 만한 자신이 없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하지?' 그렇게 연기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이제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잃어버렸다. 시청자 앞에 떳떳하게 나를 보여줄 자신감이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수술 후유증으로 반려견 진상이를 입양 보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제가 제대로 손을 들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 진상이의 밥을 못 챙겨주는 상황이 됐다. 진상이가 배고파서 울면서 날 쳐다보는데, 이대로 두다간 나도 죽고 개도 죽을 것 같았다. 진상이가 잘 생겨서 기르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결국 입양을 보냈다. 진상이가 떠나는 날, 갑자기 안 끌려 나가려고 버티더라. 발톱에 힘을 줘가지고 이 길이 다 파일 정도였다. 진상이가 가고 난 뒤 저도 두 달을 울고, 진상이도 두 달 내내 울었다더라. '너 하나마저 못 키워주는구나' 이런 자학을 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폭풍 오열했다.
이계인은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40살이 넘어 결혼한 아내에게 다른 남편이 있었던 것. 그는 “나는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남편이 있고 그렇게 살면서 나한테 왜 결혼을 하자고 했을까”라며 아픈 상처를 드러냈다.
사진|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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