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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8일(금) 잠실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마운드에 오를 주인공은 현재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중 대구경북지역 근무를 자원한 김혜주 대위다.
김혜주 대위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 투입되어,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