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재등장한 장인섭, 김동욱에 ‘특종’ 협박…폭탄 발언 예고

입력 2020-05-07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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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 남자의 기억법’ 장인섭이 김동욱에 어마어마한 특종을 터뜨릴 것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미디어) 27,28회에서는 박수창(장인섭 분)이 이정훈(김동욱 분)에 특종을 터뜨릴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다. 박수창은 여하진(문가영 분)의 스토커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경찰에 자백 후 풀려나 이정훈 앞에 재등장했다.

박수창은 이정훈에게 “내가 엄청난 특종을 하나 잡았는데 알고 싶지 않아?!”라며 요점 없는 거짓의 시선몰이가 아닌 이정훈의 진짜 약점을 폭로할 준비가 되었음을 드러냈다. 비릿한 웃음을 지은 박수창은 복수와 집착의 끈질긴 연예부 기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장인섭은 문가영의 스토커에 돈을 받고 몰래 촬영을 한 공범이었으나 출소 후 김동욱 앞에 다시 나타나 특종이라는 복수의 카드를 꺼내어 극의 새로운 반전을 예고했다. 재등장한 장인섭의 폭로는 김동욱에 어떠한 변수가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장인섭의 폭로가 기대를 모으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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