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차태현→지승현 5色 캐릭터 열전, 2분 하이라이트 공개

입력 2020-05-08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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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지승현 5色 캐릭터 열전, 2분 하이라이트 공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가 화끈하고 통쾌한 범죄소탕 팀플레이로 안방접수를 예고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가 8일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형사, PD,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이라는 유니크한 조합으로 뭉친 ‘팀불독’ 5인방의 화려한 캐릭터 열전과 더불어 이들이 풀어갈 미제 사건이 최초 공개되면서 흥미진진한 떡밥이 무한 재생을 유발한다.

공개된 영상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아웃사이더 5인방의 소개로 포문을 연다. 먼저, “어휴, 멀어. 뭐 이런 외진 데에 가게를 차려놨어? 오기 힘들게”라고 투덜거리며 긴장감 제로의 모습으로 범죄현장에 등장한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 이래봬도 나쁜 놈들 잡아넣는 검거율 최고의 경찰공무원이다. 범인의 정신을 쏙 빼놓는 화려한 입담과 날개 달린듯 가벼운 몸놀림으로 범죄자를 때려잡고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마무리하는 진강호의 활약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맡은 프로그램이 자칫하면 폐지될 위기에 빠진 ‘열혈 PD’ 강무영(이선빈)과 망자의 마지막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복원하는 ‘황천길 프로배웅러’ 장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 짧고 강한 펀치로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칵테일바 사장님’ 테디 정(윤경호)과 다단계 판매와 사립탐정으로 투잡을 뛰며 돈을 버는 ‘판매왕 프로파일러’ 사립탐정 탁원(지승현)까지. 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다섯 인물이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예고해 2020년 최고의 유쾌한 캐릭터 열전을 기대케 한다.

독보적 5인방의 아웃사이더 캐릭터가 웃음보를 저격한다면, 이번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번외수사’의 미제사건 떡밥은 수사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탈주한 희대의 살인마’와 늘어가는 ‘희생자’, 세간을 흉흉하게 만든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사건’과 ‘모습을 숨긴 진짜 살인마’ 등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드러난 몇 가지 키워드만으로도 ‘팀불독’이 마주할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 매년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최고의 수사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OCN이 야심차게 준비한 ‘번외수사’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기상천외한 수사팀 ‘팀불독’의 특별한 공조도 예고됐다. “범인을 잡으려면 경찰이 돼야지, 왜 PD가 되셨대?”, “증거를 다 찾아서 방송에 내보내도 경찰이 꿈쩍을 안 하니까. 어느 세월에 경찰이 잡아주시기만 기다리겠어요”라며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각을 세우는 진강호와 강무영을 비롯해, 이반석, 테디 정, 탁원이 범인을 잡겠다는 목표로 힘을 합친 것. 각자의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인 ‘팀불독’이 폴리스라인 밖에서 펼치는 통쾌한 사이다 수사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5월 23일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을 그린 작품.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와 신예 정윤선 작가, 그리고 ‘범죄도시’, ‘성난황소’를 기획-제작하고 ‘악인전’을 공동제작한 마동석의 팀고릴라가 공동기획한다.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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