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 11일 현역 입대…펜타곤 첫 주자 [공식입장]

진호, 11일 현역 입대…펜타곤 첫 주자 [공식입장]

그룹 펜타곤 진호가 11일 현역 입대한다.

진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펜타곤 진호가 오는 5월 11일 현역 입대한다”며 “진호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호는 2016년 10월 데뷔, 펜타곤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다. 소속사 ‘형 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와 제대 수순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펜타곤에서는 진호가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한편, 진호의 입대로 펜타곤은 진호 없이 Mnet ‘로드 투 킹덤’ 경연을 치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은 경연은 진호 없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