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요한, 인간 토끼 변신→폭풍 랩…송가인 엄지척

입력 2020-05-08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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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인간 토끼 변신→폭풍 랩…송가인 엄지척

KBS2 ‘악(樂)인전’ 김요한이 인간 토깽이로 변신했다.

오는 9일(토)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3회에서는 ‘상마에’ 이상민의 진두지휘아래 펼쳐지는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이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이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그런 가운데 ‘음악 늦둥이 막내’ 김요한의 토끼 같은 먹방이 포착돼 여심을 들썩이게 한다. 김요한은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열무를 오물오물 씹고 있는 모습. 입 밖으로 살짝 빠져나온 열무가 김요한의 귀여운 먹방에 방점을 찍는 포인트다.

이날 김요한은 ‘오디션 프로그램 1위’, ‘고척돔 매진 일등공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수준급의 속사포 랩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김요한은 ‘상마에’ 이상민의 제안으로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도입부에 넣을 랩 가사를 직접 썼고, 이들 앞에 첫 선을 보이는 과정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랩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욱이 송가인 또한 김요한의 랩을 듣던 중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환하게 미소 짓는 등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레전드’ 송가인의 엄지척을 유발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막내’ 김요한의 랩 실력은 어땠을지 ‘악(樂)인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3회는 오는 9일(토)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악(樂)인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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