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유천 방송출연, ‘풍문쇼’ 눈물 고백…복귀 시동 거나

입력 2020-05-09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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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유천 방송출연, ‘풍문쇼’ 눈물 고백…복귀 시동 거나

박유천의 방송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채널A ‘풍문쇼’는 다음 주 방송 예고 영상으로 박유천과의 단독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출연한 박유천은 과거 마약 투약 의혹 기자회견에서 은퇴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를 고백했다.

박유천은 “(은퇴 선언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면서 “그 이후 가장 달라진 게 있다면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팬들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절대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힘들었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며 그해 4월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뒤늦게 혐의를 시인했다.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끝내 은퇴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강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잘 버티고 있다. 여러분의 마음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많이 힘들지만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며 “앞으로 잘 살겠다. 여러분께 받은 그 이상으로 돌려드릴 때까지 활동하겠다. 이제 내가 먼저 여러분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3월에는 동생 박유환이 운영하는 트위치 라이브에 깜짝 출연했다. 대변 모양의 안경을 쓰고 등장,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만원대 화보집을 발간하는가 하면 최근 팬사이트를 오픈하고 고가의 유료 팬클럽을 모집하기도 했다. 6월에는 팬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박유천의 방송출연 분량은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풍문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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