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콘택트’ 슬리피 이런 모습 처음

입력 2020-05-10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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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콘택트’ 슬리피 이런 모습 처음

채널A ‘아이콘택트’에 뮤지션 슬리피가 출연, 의문의 상대방과 심각한 분위기 속에 눈맞춤을 나눈다.

11일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는 진지한 얼굴의 슬리피가 등장한다. 그는 “이렇게 안 본 게 처음이에요...가족이라고 생각했었어요”라며 “크게 어긋난 것 같긴 해요”라고 누구보다 가까웠음에도 이제는 멀어져 버린 상대방에 대해 설명한다.

슬리피의 진지한 모습에 MC 하하는 “오, 슬리피가 이러는 것 처음 봤다”며 놀라워한다. 또 이들의 눈맞춤을 지켜본 MC 이상민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상대방을 조용히 응시하던 슬리피는 “그게 언제부터일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고, 이어 “그날…”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방송은 1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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