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의 담 허물기 챌린지? 오늘 ‘생애 첫 먹방’ 도전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담지효’로 사랑받는 송지효가 생애 첫 ASMR 먹방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는 ‘먹방 ASMR’ 미션을 진행하게 됐고, 먹방에 익숙한 멤버들과 달리 “나는 먹방이 처음이다. 그냥 먹겠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먹방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감칠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깔스러운 먹방 사운드와 먹방 멘트까지 선보이며 여유만발 모습을 보여 순식간에 ‘먹방계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에 멤버들은 “송지효 최고다”, “역시 배우는 배우”를 외치며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멤버들의 각양각색 먹방도 이어졌다. 하하는 수준급의 먹방 사운드로 멤버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이광수는 어떤 음식인지 도저히 알아차리기 힘든 ‘교란 먹방’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앞서 최신 유행 댄스부터 천만 영화까지 다방면의 담을 허물고 있는 송지효의 또 다른 ‘담 허물기 챌린지’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