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파파로티’ 이제훈, 7살 아래인 내게 ‘형님’이라며 인사”

입력 2020-05-10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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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배우 이제훈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호중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인 주윤발과 가왕 결정전 무대에 임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안타깝게 가왕 최종 문턱에서 탈락하고 가면을 벗게 됐다. 이에 김성주는 2013년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이 김호중임을 알렸다.

김호중은 “감독님의 초대로 촬영장에 놀러간 적도 있다. 그 때 감독님이 이제훈 선배님을 불러 ‘이 분이 실제 주인공이야’라고 나를 소개 시켜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때 이제훈 선배님이 ‘안녕하세요 형님’이라고 하더라. 실제로는 그 분이 나보다 7살이나 더 많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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